이화 창립125주년 동창의 날 합창대회
본문내용 이화 창립125주년 동창의 날 합창대회
\'2등\' \'믿음상\'
곡명 : \'사랑하기 때문에\'
지휘 12회 김경숙
10회 황동수
11회 이옥순, 이춘희, 장현숙
12회 고화영, 권양순, 김경숙, 김앵자, 김정자,안혜성, 이혜숙, 윤용봉, 은영기, 전숙희,
전인순, 조선옥, 최희순, 황한선, 진혜주(15명)- 졸업 50주년
13회 서명원, 이귀자, 맹청자, 이호순
14회 이화숙, 허옥자, 황미선
15회 김희전, 문영순, 이정혜
17회 김현수, 문혜자, 오군자, 이강희
20회 이병림
23회 박영숙, 백경신, 정준순, 최관숙
26회 정용희
27회 이옥화, 전영선, 최성화
39회 황경수
(합창단원 /총 43명 )
올해는 한달 늦게 4/1부터 매주 금요일 압구정 소망교회에서 모여 합창행사 준비를 시작하였다.
곡은 성가와 가요 두곡을 연습하면서 정하기로 하고 두 곡을 연습하다
가요가 더 부드러울 듯 하여 가요로 정하였다.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는 멋진 곡이었다.
하지만 젊은 감성의 노래인 탓에 익숙치 않은 화음, 엇박자, 고음 등 연습에 무척 어려움이 있었다.
두시간 연습한 후 일주일만에 만나면 노래를 다 잊어버려 또 다른 새로운 곡을 부르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매회 30~40명이 바쁜 가운데 열심히 모였다.
매 연습 때마다 17회 이강희부장님이 떡과 과일..선물등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셨으며..
연습 후에는\'삼원가든\'한정식집에서 갈비탕과 냉면등 ..든든히 속을 채워 주신 것이
더 많은 인원이 모이게 된 원동력이었다.
마지막 리허설 아침 까지도 곡을 완성하지 못한 느낌이었지만
약대교수님의 기도로 마무리를 하고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편함 마음이 되었다.
대강당에 가니 올해는 5팀이 참가하였고 우리순서는 3번째 였다.
*자연대학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60여명의 많은 최다단원이 흰바지, 흰 브라우스에 붉은 스카프로 등장.
노래를 너무 잘 불렀다.
우정상
*대전지회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영화 My Fair Lady 중에서)
빨간 벨벳, 민소매드레스로 젊은 단원들의 노래 실력도 출충했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모여 합창단원을 구성하고 노래연습도 한다고 한다
1등 \'사랑상\'
*약학대학 \'사랑하기 때문에\'
보라색 드레스에 반짝이코사지로 치창한 4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했다.
지휘자가 검정 연미복으로 등장하자..청중의 시선이 의아한듯 집중되었다.
연습때 보다 노래를 잘 훨씬 잘 불러서 ...
역시 우리 약대는 무대체질이야...라고 느꼈다.
노래를 마친 후 흰 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등장하여 지휘자 신랑과 신부가 인사를 하고
결혼 행진곡에 맞추어 퇴장할때 ..합창단원은 결혼 들러리같은 기분으로 노래를 불러주었다.
"아름답고 ~화창한 날`~ 오월의 신부를 축복합니다~~"
곡의 우울함을 해피 엔딩으로 끝내는 반전의 의미로 이벤트를 하였는데
퇴장하면서 느낀 청중의 뜨거운 반응으로 우리 단원 모두 해피했다.
2등 \'믿음상 \'
*대구지회 \'강하고 담대하라\'
흰색옷에 연옥색 스카프로 화사한 멋을 내고 노래를 했다.
대구에서 20여명의 참석한 것을 보니.. 이화인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우정상
*법과대학 \'고향을 주제로 한 모음곡\'
반짝이 검정색 드레스로 50여명이 노래를 했다.
모음곡이라 노래 연습을 상당히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정상
쟁쟁한 다른 단과대학팀들과 비교하여 차별화 된 것은
아이디어와 이벤트로 신선함을 주었고 선배님들의 참여 덕분이였다고 생각된다.
(심사평 - 약대는 항상 준비를 많이 하고...단원의 연령이 높다는...)
뒤풀이는 교내 레스토랑\'아름뜰\'에서 모였다.
작년 1등을 하고 연이어 올해 2등을 하여 모두들 행복했고 즐거웠다.
졸업 50주년을 맞이하는 선배님들의 뜨거운 참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고 생각된다.
5만원회비로 충당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성금과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약대의 저력을 다시한번 나타내기를 기대해 본다.
후원금
10회 황동수 200,000원 (5/27)
11회 장현숙 300,000원 (5/20)
12화 최희순 200,000원 (5/ 6)
17회 이강희 500,000원 (5/27)
17회 이정자 200,000원 (5/31)
점심식사 후원
4/15 문화부.부장 ( 17회 이강희)
4/22 동창.회장 (21회 권성숙)
4/29 12회 동기일동
5/ 6 11회 이춘희 + 27회 곽양근
5/13 동창.부회장 (23회 정준순)
5/20 14회 이화숙 + 27 전영선차장
5/27 12기대표 (12회 최희순) 후원금 + 문화부장 (17회 이강희) 후원금으로 지불
5/31 10회 황동수 후원금 .+ 선교부장 (11회 장현숙) 후원금으로 지불
코사지 후원 - 27회 동기모임
2011.5.31 문화부 차장 (약 27 전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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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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